반응형 코로나시대1 팬데믹 시대, 캐나다에서 경험한 처참한 의료 서비스 캐나다 온지 몇년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했다. 정확히는 퀘벡주의 의료서비스라 하겠다. 정말 문자 그대로 눈물 나는 서비스를 경험했기에 그 감동(?)을 잊지 않고자 이렇게 여기에 적어본다. 속도와 질 캐나다의 의료서비스는 심각한 질환이 아닌 경우 속도와 질 면에서 매우 만족도가 낮기로 악평이 자자하다. 정말로 정말로 느리다. 아침 8시에 병원을 가기 위해 외출해서 집에 들어온 시간은 저녁 8시였다. 참고로 병원과 집 사이의 거리는 30분 정도. 팔이 잘리거나 뼈를 붙여야 하는 대수술이었다면 이 정도 시간은 이해라도 하겠지만, 의료행위가 이루어진 시간은 30분도 채 안된다. 한없는 기다림의 연속이다. 소요시간만이 문제라면 악평까지 이어지진 않을 것이다. 문제는 전반적인 서비스.. 2021.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