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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하다보면 확신보다 불확실성 한계 그리고 의심이 늘어난다.
완벽한 연구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디까지 증명할 수 있고 어떤 발견을 보여줄 수 있고 어떤 부분은 미흡했고 증명하지 못했으며
앞으로 증명되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논문에 낱낱이 드러내는 유무야 말로 좋은 논문의 척도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을 것이다.
이 부분이 간과되는 논문들, 다시말해 caveat이 누락되는, 논문은 독자들을 기만하고 자신을 포장하는데 급급한 결과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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