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후위기2

수소경제는 기후위기의 구원투수인가? 수소경제 비판/회의론/비관론 기후위기는 미증유의 전시상황과 같다. 이 위기 극복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그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시급하다. 다행히 세계 각 국 정부는 탄소경제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연구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기후위기의 대안으로 최근 자주 들려오는 화두가 있다. 바로 수소경제다. 처음에는 수소경제가 무엇인지 알지못했었다. 하지만, 나름 기후위기 관련된 내용이라 관심이 있어 살펴보니 여기에는 몇 가지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늘 그렇듯, 이런 문제점과 한계는 깊이있게 검색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었고, 일반적인 한글 키워드로는 장밋빛 미래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에 이 포스트를 통해 회의론과 비관론을 요약해보고자 한다. 선택과 집중의 걸림돌 우선 수소경제 .. 2021. 9. 10.
기후위기는 먼 나라 이야기인가 기후위기가 연일 화두다. 지중해 연안, 북미 서부, 시베리아는 불타고 있고, 이상기후는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언론 보도 이외에 사람들 생활속에 기후위기의 심각성은 그다지 와닿지 않는 모양이다. 몬트리올에서 50만명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가두행진을 할 때 한국에서는 소규모 행진이 있었을 뿐이다. 그레타 툰베리를 기후위기 운동가로 인정하는 여론이 압도적인 이곳과 달리. 그저 유별나고 괴짜이며 관종인 아이로 생각하는 비뚤어진 시선을 갖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는 상당수 보이는 듯 하다. 애초에 이 아이가 왜 이렇게 나서는지 메시지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 하다. 게다가 "할 수 있는게 없잖냐?"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과연 그럴까? 여론은 무섭고 .. 2021. 8.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