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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비판과 회의에 대한 우려에 대한 나의 대답

by 하늘종개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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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곳에 내가 겪었거나 들은 부조리한 상황들에 대한 비판을 거침없이 포스팅하고 있다.



누군가가 궁금해 한다. 이런다고 바뀌냐고.


오해다.


나는 그들이 바뀌길 기대하지 않는다. 놀랍게도 그들의 전략은 가소적이지 않다. 


내가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없다. 다만, 잘못된 점을 적어내려갈 뿐이다. 


그리고 나의 경험이 제2 제3의 희생양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랄 뿐이다.



누군가가 걱정한다. 이러면 비판당했던 이들로부터 보복당하지 않겠느냐고.


기우다.


그들이 보복을 하더라도 나의 삶은 결코 위태로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보복을 한다는 것 부터 그들의 악행을 더해갈 뿐이다.


내 목숨을 위태롭게 할 정도의 보복이 아니라면 기꺼이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내 비판의 대상들이 갖고 있는 치명적인 문제들을 다 기억하고 기록해두고 있다.


그들이 나에 대한 보복을 준비한다면, 그들 역시 각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누군가가 권한다. 비판보다 더 생산적인 일을 하는게 어떻겠느냐고.


그런가?


비판과 회의야 말로 과학과 사회의 진일보에 있어 필수불가결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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